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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 드림(잠-꿈-생-사)15

[직지심경] 반산보적 선사 게송과 경허선사 임종게 반산보적盤山寶積 선사 게송과 경허선사鏡虛禪師 임종게(臨終偈) 반산보적盤山寶積 선사 게송(偈頌) ** 직지심경(直指心經) 중에 盤山寶積禪師(반산보적선사)가 因見人買肉(인견인매육)할새 語屠者曰精底割一片來(어도자왈정저할일편)하라 屠者(도자)가 放下屠刀(방하도도)하고 叉手云(차수운)호대 長史(장사)여 那个不精底(나개부정저)오하야 師(사)가 於此(어차)에 有省(유성)하니라 * 도자(屠者) : 소ㆍ돼지 등(等)을 잡는 사람. 어떤 사람이 고기를 사려가서 고기 파는 사람에게 말하였다. “좋은 고기를 한 조각 잘라주시오.” 고기를 파는 사람이 고기 써는 칼을 놓고 차수하고 말하였다. “선생님, 어떤 것이 좋지 못한 것입니까?”하였다. 반산보적 선사가 이 광경을 보고 깨달음이 있었다. 직지심경(直指心經) 중에 師가 示衆.. 2022. 2. 5.
[심월고원] 반산보적 선사③ 마음 달이 환하다 - 무비스님, 이 사대육신이 없는데 부처님인들 어디에 있겠는가? 반산보적 선사③ 마음 달이 환하다 수행 공덕에 무심해야 출가인 “삼계도 결국은 마음으로 인한 것 그 마음이 없다면 삼계도 사라져” 師示衆云 心月孤圓 光呑萬相 光非照境 境亦非存 光境俱忘 復是何物 洞山云 光境未亡 復是何物 반산보적 선사가 대중들에게 말씀하였다. “마음달이 홀로 둥글어 그 빛이 온 세상을 다 삼켰네. 빛은 경계를 비추는 것이 아니며 경계도 또한 존재하지 않네. 빛과 경계가 함께 없어지고 나니 다시 무슨 물건인가?” 동산스님이 말하였다. “빛과 경계가 아직 없어지지 아니하면 다시 무슨 물건인가?” 해설 : 반산보적 선사는 이 멋진 시를 남겨 그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는다. 예로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태양에다 비유하기도 하고 허공에다 비유하기도 하지만 달에다 비유한 것이 가장 운치가 있고 .. 2022. 2. 5.
영적인 차원(경지)과 천국(하늘)의 차이 - 메허 바바, 영계와 천국의 빛색깔 영적인 차원(경지)과 천국(하늘)의 차이 - 메허 바바, 영계와 천국의 빛색깔  the circle members should not hope for such miracles, because the Sadguru himself is working for them. Later, at 8:30 P.M. on his way up the hill, Baba stopped by Gustadji's "summer quarters." ​ Baba explained about the spiritual planes and heavens: ​ The spiritual planes and heavens are quite different. The planes have no colors, but the heavens, or.. 2022. 1. 23.
[제 3의 눈] 오안은 육안(肉眼), 천안(天眼), 법안(法眼), 혜안(慧眼), 불안(佛眼) - 수행의 정도에 따라 갖추게 되는 다섯 가지 눈 오안 육안(肉眼), 천안(天眼), 법안(法眼), 혜안(慧眼), 불안(佛眼) 수행의 정도에 따라 갖추게 되는 다섯 가지 눈. (1) 육안(肉眼). 가려져 있는 것은 보지 못하는, 범부의 육신에 갖추어져 있는 눈. (2) 천안(天眼). 겉모습만 보고 그 본성은 보지 못하는, 욕계·색계의 천인(天人)이 갖추고 있는 눈. (3) 혜안(慧眼). 현상의 이치는 보지만 중생을 구제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성문(聲聞)·연각(緣覺)의 눈. (4) 법안(法眼). 모든 현상의 참모습과 중생을 구제하는 방법을 두루 아는 보살의 눈. (5) 불안(佛眼).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부처의 눈. 1) 육안(肉眼: 중생의 육신이 가진 눈), 2) 천안(天眼: 색계(色界)의 사람이 가진 눈으로 멀고 가까움, 안과 밖, 낮과 밤을 가리지.. 2022.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