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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

[책소개] 마음과 영혼 그리고 깨어남 - 메허 바바

by 有然(유연) 2021. 12. 17.


마음과 영혼 그리고 깨어남

※ 책소개:

제이바바()()()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님들께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어웨이크닝(깨어남) 시리즈는 첫 번째 "죽음과 사랑 그리고 깨어남", 그리고 두 번째 "성과 폭력 그리고 깨어남"에 이어 세 번째인 "마음과 영혼 그리고 깨어남"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러버님들과 비러벳 하나님이신 메허바바의 사랑에 기쁨과 영광을 돌립니다(__)(__)(__)

만약 구도자가 그 자신의 근원과 영혼의 출처를 알 수 있다면 더 이상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고난과 고통, 그리고 시련을 통해 상처 입은 가여운 영혼들에게 올바른 영적인 길을 안내해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구도자들이 그분을 통해 처음 시작했던 내면의 여정을 마치는 순간 그는 또 다른 영혼들의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메허바바는 그를 깨달은 스승인 "사드구루"라고 하셨고, 개인의 영혼이 어디서 나와서 어디로 돌아가는지를 알기 위해 수많은 여정을 거치지만 결국은 하나님 품 안에서 시작하여 그분의 품 안에서 끝마침을 깨닫기 위해 완전한 스승(퍼펙트 마스터)의 은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메허바바의 말씀:
"실제로 하나님은 구도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고, 그분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분은 여러분 바로 위에서 항상 빛나고 있는 태양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시야에서 그분을 숨기는 것은 여러분의 다양한 정신적 인상의 우산을 머리 위에 이고 있는 사람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우산을 거두기만 하면 태양은 여러분이 볼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곳으로부터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산과 같이 작고 사소한 것이 태양과 같은 엄청난 실상의 시야를 당신에게서 빼앗을 수 있습니다."
영적 경로에 있어서 작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방해물이 될 수 있기에 매사 바바의 다만(하나님의 임재함)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계십니다.

어웨이크닝(깨어남)의 출처는 아바타인 메허바바이시고 그 묶음은 2016년 4월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avatarmeherbaba)를 통해 처음 시작한 메허바바 원서의 번역 작업이었습니다. 근 6년간의 번역 작업을 어웨이크닝 시리즈로 묶어 편집한 것입니다. 그동안 많은 러버님들이 동참해 주셨고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를 통해 러버들의 가슴에 계시는 아바타를 깨우고 또한 세상에 알리고자 합심한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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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시리즈 III. 마음과 영혼 그리고 깨어남​

1. 나를 깨닫는 12가지 방법
2. 완전한 받아들임 속에서
3. 바우 칼추리의 편지
4. 오로지 그대와 나
5. 나는 그곳에 있다
6. 그분의 러버들과 일꾼들
7. 복종하는 것이 최고
8. 영원히 흐르는 감사의 물결
9. 최고 중의 최고
10. 진실한 길
11. 아바타 메허바바의 최종 선언
♣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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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에서

나를 깨닫는 12가지 방법(Twelve Ways of Realizing Me)

1. Longing...갈망(간구)
If you experience that same longing and thirst for Union with Me as one who has been lying for days in the hot sun of the Sahara experiences the longing for water, then you will realize Me.
만일 당신이 사하라 사막의 뜨거운 태양에서 며칠간 누워있다가 물을 구하듯이 나와 하나 되기를 간절히 갈망하고 목말라한다면, 당신은 나를 깨달을 것입니다.

2. Peace of Frozen... 평화(평온함)
If you have the peace of a frozen lake, then too, you will realize Me.
만일 당신이 얼어붙은 호수의 평화를 이룬다면, 또한 당신은 나를 깨달을 것입니다.

3. Humility..겸허(겸손)
If you have the humility of the earth which can be molded into any shape, then you will know Me.
만일 당신이 어떤 형태로든 성형할 수 있는 대지의 겸허함을 지닌다면, 그러면 당신은 나를 알게 될 것입니다.

4. Desperation...절망
If you experience the desperation that causes a man to commit suicide and you feel that you cannot live without seeing Me, then you will see Me.
만일 당신이 어떤 사람이 자살할 만큼의 깊은 절망을 경험한 것처럼 도저히 나를 보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나를 보게 될 것입니다.

5. Faith...신뢰(믿음)
If you have the complete faith that Kalyan had for his Master, in believing it was night, although it was day, because his Master said so, then you will know Me.

만일 당신이 칼얀(Kalyan)이 스승을 위해 지녔던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스승이 밤이라 해도, 그의 스승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비록 낮일지언정 그대로 믿었으니, 그러면 당신은 나를 알게 될 것입니다.

6. Fidelity...성실
If you have the fidelity that the breath has in giving you company, even without your constantly feeling it, till the end of your life, that both in happiness and in suffering gives you company and never turns against you, then you will know Me.
만일 당신이 삶이 다할 때까지 함께 동행한 호흡처럼 성실하다면 비록 삶이 끝나는 그 날까지, 그것을 전혀 느끼지 못할지라도, 그것이 행복할 때나 고통받을 때나 둘 다 당신과 함께하고 결코 당신에게 등 돌리지 않는다면, 당신은 나를 알게 될 것입니다.

​7. Drives away...절제(제어)
When your love for Me drives away your lust for the things of the senses, then you realize Me.
나를 위한 당신의 사랑이 감각적인 것들을 위한 욕정을 쫓아버릴 때 그러면 당신은 나를 깨달을 것입니다.

8. Selfless Service...사심 없는 봉사(이타적 봉사)
If you have the quality of selfless service unaffected by results, similar to that of the sun which serves the world by shining on all creation, on the grass in the field, on the birds in the air, on the beasts in the forest, on all mankind with its sinner and its saint, its rich and its poor, unconscious of their attitude towards it, then you will win Me.
만일 당신이 결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심 없는 봉사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만물을 비춰 세상을 섬기는 태양의 봉사처럼, 풀을 자라게 하는 들판처럼, 새들을 날게 하는 하늘처럼, 짐승을 품고 있는 숲처럼, 죄인과 성자를 따지지 않고 모든 인류에게,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그 일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의식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나를 이길 것입니다.

9. Renounce...포기
If you renounce for Me everything physical, mental and spiritual, then you have Me.
만일 당신이 나를 위해 물질적, 정신적, 영적인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당신은 나를 얻을 것입니다.

10. Obedience...복종(순종)
If your obedience is spontaneous, complete and natural as the light is to the eye or smell is to the nose, then you come to Me.
만일 당신의 복종이 완전하고 자발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라면, 빛이 눈으로 다가오듯, 냄새가 코에 전해지 듯, 당신은 나에게 올 것입니다.

11. Surrender...항복
If your surrender to Me is as wholehearted as that of one, who, suffering from insomnia, surrenders to sudden sleep without fear of being lost, then you have Me.
만일 당신이 나에게 항복한 것이 하나로 온전하다면, 불면증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이, 자신을 잃어버릴 염려 없이 갑작스러운 잠에 내맡긴다면 당신은 나를 얻을 것입니다.

12. Love...사랑
If you have that love for Me that St. Francis had for Jesus, then not only will you realize Me, but you will please Me.
만일 당신이 나에 대한 사랑이 예수를 향한 성 프란체스코의 사랑처럼 지극하다면, 당신은 나를 깨달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를 기쁘게 할 것입니다.

THE PATH OF LOVE, pp. 95-96
사랑의 길, 95-9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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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메허바바 소개

“나는 가르치러 온 것이 아니라, 깨우기 위해 왔다.”

1894년 2월 25일, 인도 푸나의 페르시아 출신의 조로아스터교 가정에서 태어 난 그의 이름은 메르완 쉐리아르 이라니(Merwan Sheriar Irani)였다.
1913년 5월, 데칸 대학에 재학중이던 메르완은 완벽한 스승인 ‘하즈랏 바바잔’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바바잔이 이마에 입을 맞추는 순간, 인류의 구원자로서 온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이후 나머지 4명의 완벽한 스승들인 ‘쉴디의 사이 바바’, ‘우파스니 마하라지’, ‘타주딘 바바’, ‘나라얀 마하라지’를 만나면서 이 시대의 갓맨(God-Man)으로서 스스로의 운명을 완전히 자각하게 된다.

1921년, 최초의 제자들은 ‘자비로운 아버지’라는 뜻의 메허 바바(Meher Baba)로 그를 부르기 시작한다. 1923년부터 제자들과 인도의 아메드나가르 근처의 군용 캠프에 머물렀는데, 이곳이 이후 메허 바바 활동의 근거지인 ‘메헤라바드’ 가 된다. 이곳에서 무료 병원과 진료소, 가난한 이들을 위한 휴식처, 영적 교육을 하는 무료 학교 등을 운영한다.
이 모든 활동이 그의 침묵 속에서 이루어졌다.

“나의 침묵이 들리지 않는다면, 무슨 말이 소용이 있겠는가?”

1925년 7월 10일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44년간 그의 침묵은 계속된다.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책 작업을 할 때는 알파벳 판자를 손으로 가리키거나 손동작(手話)으로 하였다.

“참된(실재의) 것은 침묵 속에서 주어지고 받게 된다.”
침묵에 대한 그의 메시지는 많은 이의 가슴을 울렸다.

1930년대와 1950년대, 메허 바바는 미국, 유럽, 호주 등으로 가서 그곳의 구도자들과 깊이있는 만남을 가진다. 1962년 푸나에서 열린 ‘동서양 모임’(East-West Gathering)에는 전세계에 있는 수천명의 헌신자들이 와서 그의 가르침과 축복을 받았다.

또한 메허 바바가 수십 년의 활동 기간 동안 계속한 것은, 머스트(Mast)에 대한 작업이었다.
신에 대한 강렬한 사랑에 도취되어 외부 세계와의 접점을 잃어버린 머스트들은 겉보기에는 미친 사람과 다름이 없다.
메허 바바는 인도 전역과 파키스탄 등을 다니며 이러한 머스트 수천 명을 찾아내어 그들을 영적으로 도왔으며, 머스트들을 통해 그의 ‘우주적 작업’(universal work)을 하였다.

또한 메허 바바는 가난하고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이들, 육체적인 장애가 있는 이들, 특히 나병 환자들을 무한한 사랑으로 보살폈다.
“그들은 추한 새장에 갇힌 아름다운 새들과 같다.”고 하며, 그들의 발을 씻어주고, 병으로 잘려나가고 비틀어진 다리에 이마를 대고 절하였다.
희망을 주어, 각자의 삶의 여정을 계속하도록 응원하였다.
그러나 메허 바바는 두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걷고 서는 것조차 힘들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이 육체적인 고통은 그가 인류 가운데 와서 짊어져야 했던 구원자로서의 내적 고통이 외적으로 드러난 것이었다.

1968년 메허 바바는 ‘그의 우주적 작업이 100% 만족스럽게 완료됐으며, 머지 않아 그 일의 결과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1969년 1월 31일, 자신의 육신을 버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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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이 책 "마음과 영혼 그리고 깨어남"은 인간의 화신으로 내려오신 하나님인 인간 아바타 메허바바께서 44년간의 침묵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셨던 말씀들이 담긴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담긴 선물입니다.

어느 때 아바타 메허바바는 그분의 사람들과 비공식적으로 앉아 있는 동안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사람들에게 내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깨우기 위해 왔다고 말한다. 그게 무슨 뜻이냐?" 잠시 침묵이 흘렀다가 누군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인류를 깨우러 왔습니다." 메허바바는 의미 있는 미소를 지으면서, 간결하고 의미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I have come to awaken Myself in all."
"나는 모두 안에서 나 자신을 깨우기 위해 왔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 가슴속에서 잠자고 있는 하나님을 깨우고 메허바바와 함께하는 영적인 길을 통해 참다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아바타 메허바바의 말씀을 전합니다.

I Am the Song

My unique experience of the Beyond State is so unique
that I simultaneously experience being everything
and beyond everything.

I am the song,
its words and its melody,
and I am the singer.

I am the musical instruments
and the players and the listeners.

And on your level I explain to you
the meaning of what I, the singer, sing.

나는 노래다

초월 상태에서의 나의 유일무이한 체험은 너무나 독특하여
나는 모든 존재임을 체험하는 동시에
모든 것을 초월한 존재임도 체험한다

나는 노래며,
그 노래의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다

나는 노래를 연주하는 악기이며
그 연주자이며 그 음악을 듣는 청중이다

또한 나는 그대들 각자의 수준에서
가수인 내가 부르는 노래의 의미를 설명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