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조절: 정신적 에너지 승화를 위한 방법 – 명상, 메허 바바

마음의 조절: 정신적 에너지 승화를 위한 방법 – 명상, 메허 바바

명상은 이상적인 대상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집중입니다. 이와 같이 이상적인 대상에 집중하면 명상의 대상만 의식하고 몸은 물론 마음도 완전히 잊어버립니다. 따라서 새로운 산스카라가 형성되지 않고 오래된 것은 집중의 대상에 머무르는 정신적 활동을 통해 흩어지고 소진됩니다. 마지막으로 산스카라가 완전히 사라지면 개별화된 영혼은 집중의 강도에 용해되어 이상적인 대상에 융합됩니다.

사람의 적성에 따라 여러 형태의 명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음의 에너지는 다양한 생각을 통해 흩어집니다.
한 지점에 대한 명상은 마음이 모여 안정을 취하는 데 매우 유익하지만 기계적 과정이므로 창조적이고 지복찬 경험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초기 단계에서 이러한 형태의 명상은 보다 성공적인 다른 형태의 명상을 위한 준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더 성공적이고 더 깊은 형태의 명상은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중하고 건설적인 생각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묵상은 영적으로 가장 유익합니다.

집중의 성공은 차츰차츰 오고, 초심자는 초반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해 낙심하기 쉽다.

- '담론' 7 판, pp 51-53
메허 바바

Control Of Mind: Channels For Sublimating Mental Energy – Meditation

Meditation is deep and constant concentration upon an ideal object. In such concentration upon an ideal object, the person is conscious only of the object of meditation, completely forgetting the mind as well as the body. Thus no new sanskaras are formed and old ones are dispersed and exhausted through the mental activity of dwelling on the object of concentration. Finally, when the sanskaras completely disappear, the soul as individualized is dissolved in the intensity of concentration and is merged in the ideal object.

There are many forms of meditation according to the aptitude of different persons.

Ordinarily, the energy of the mind is scattered, through its diverse thoughts. Meditation on a point is very salutary for the mind to gather itself and settle down, but it is a mechanical process and therefore lacks creative and blissful experiences. However, in the initial stages, this form of meditation might be used as a preparation for other more successful forms of meditation.

The more successful and deeper forms of meditation are preceded by deliberate and constructive thinking about God, the Beloved. Meditation on God is spiritually most fruitful.

Success in concentration comes only gradually, and the novice is likely to be disheartened because he does not get satisfactory results in the beginning.

-Extracted from ‘Discourses’ 7th Ed., pp 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