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홍채일까?
홍채가 같을 확률은 10억 분의 1
현재 가장 널리 사용 중인 생체 인식은 ‘지문 인식’인데, 간편하고 효율적인 기술임은 분명하지만 지문이 손상되거나 성장 과정에서 변형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또 1억 개의 손가락 지문마다 동일한 지문이 한 번씩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해. 사람의 손가락은 10개니까, 약 1000만 명 당 1명꼴로 동일한 지문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뜻이지. 낮은 확률이긴 해도 보안적인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야.
이에 비해 홍채는 사람 신체 중에서 개인 간의 차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부위야.
홍채의 무늬는 생후 6개월경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해 18개월에 완성된 후 평생 변하지 않기 때문이지.
홍채의 무늬를 이루는 요소는 무려 200여 가지이고, 왼쪽과 오른쪽 눈의 홍채 무늬도 다르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다른 무늬를 만들 수 있어.
40개 정도의 식별 정보가 있는 지문보다 정확도에서 뛰어나지. 또 홍채가 다른 사람과 같을 확률은 10억분의 1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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